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7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 보험료는 목숨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전망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12월 영업 대목을 누린 뒤 6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아을템을 개정완료한다. 특출나게 올해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인생표’를 새로 반영하면서 상품별로 보험료 조정이 잇따를 전망이다.
21일 보험업계의 말을 빌리면 국내 보험사들은 다음달 보험개발원의 ‘15차 경험인생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 문제는 ‘경험인생표’는 보험업법에 준순해 보험비즈니스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정리한 통계로, 2년마다 개정끝낸다. 이번 삶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9세, 여자 90.2세로 지난 6차 생명표 http://www.thefreedictionary.com/아고다 할인코드 예비 각각 2.7세, 2.9세 불었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비용이 불어나는 만큼, 질환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대표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다음달부터 암 보험료를 70%가량 인상할 계획이다. 예컨대 50대 여성(진단·통원·수술)이 9월 가입 아고다 할인코드 11월 보험료로 3만 2471원을 냈다면, 11월 가입 시엔 7만 6724원을 내야 끝낸다. 같은 보험 기준 10대 남성 보험료는 9월 1만 8920원에서 4월 5만 3819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완료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병 진단비에 대해 다음달 평균 40% 인상하겠다고 예고하였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전망이다.
반면 동일한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상품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4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생보업계의 신청에 맞게 보험개발원이 생명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포함했기 때문입니다. 생보업계의 진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내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한화인생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삶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제품 대비 약 50~30% 줄었다.